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송도의 겨울 겨울이 왔다. 눈 밟히는 사각사각 소리만 가득한 곳에 얼음깨며 지나가는 쇄빙선의 굉음... 아저씨는 신이날까? 무서울까? *전문 쇄빙선은 아닌듯해서;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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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 검사 꼬맹이의 어린이집에서 보호자의 코로나 검사 결과가 음성일 때만 등원이 가능하다하여 코로나 검사를 받게 되었다. 독감검사와는 비교가 안될 깊이로 쑤욱- 너를 위해서라면 이정도쯤이야...^^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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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으로 돌아가는 길 절친한 친구 어머니의 부고로 지방에 잠시 다녀오는 길 서울로 향하는 비행기를 탔다. 오랜만에 탔지만 역시나 무서운 비행기... 비행기가 흔들릴 때면 내 눈동자도 동공지진이 일어났던걸까 옆에 앉은 친구가 손을 잡아줬다. (손에 땀이 한 가득...) 그나저나 서울의 땅은 너무도 빽빽하고... 사람은 참 작고 작고 작은 존재구나!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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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외 맥주! 이 얼마나 오랜만에... 남편과 맥주 한 잔이란 말인가 (+서윤이도) 좋은 날, 좋은 사람들과 맥주 한 잔 그보다 좋은건 없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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꼬맹이 유치원 앞 마당 비가오면 지워졌다가 비가 그치면 빼곡히 채워지는 그림판 무릎이 알록달록 해지도록 칠했을 아이들이 너무 귀여워 웃음이 났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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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레스트 아웃팅스 유명한 곳이라고해서 왔는데 이런 화려함과 나는 거리가 멀구나라는걸 다시 한 번 느끼고 돌아가는 길. 난 그냥 작고 고즈넉한 곳이 좋다..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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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랜만의 강남 좋은 사람들을 만나러가는 길은 지하에서 지상으로 올라갈 때 설레이는 느낌이 난다. 이 날이 딱 그랬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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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운대 포장마차 조금 추웠지만 남편이랑 둘이 앉아 홀짝홀짝 우리의 첫 해운대도 즐거웠었지! 시간은 흘렀지만 지금의 해운대도 좋네! 요즘엔 이만한 친구도 없다. 벌써 햇수로 9년째네 친구여~ 백년해로 합시다!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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좋은 날 아빠의 미니 별장에서 꼬맹이는 화단에 물주고 아빠는 꽃을 심고 엄마랑 남편이랑 나랑 도란도란 컵막걸리 날도 좋고! 햇살도 좋고! 맛도 좋고!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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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문접수 편하게 입기 좋은 티셔츠가 있어 엄마에게 5장을 사줬더니 엄마가 입고 출근한 날 회사 이모들이 너도나도 주문을 해왔다. 난 그렇게 총 26벌을 더 주문했다;; 단체티가 될 것 같다😊 귀여운 아주머니들!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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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복한 밤 꼬맹이를 재워두고 홀로 맥주와 안주를 마시며 좋아하는 드라마를 보는시간! (남편은 야간근무;하하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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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모쟁이 기록하는걸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나란 사람;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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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서관 명당 우리 도서관의 가장 좋은 점은 창이 많다는 것 모든 것이 다 고요한데 창밖의 풍경만 움직인다..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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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래의 아이를 키우며 그녀의 책을 읽는다는건 그냥 마음이 아리다..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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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가족 남편은 없지만 부모님과 동생 그리고 딸과 마당에서 보낸 여름 날 <팔월의 어느 날>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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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외갓집 동네 오랜만에 부모님과 쪼꼬맹이 이렇게 넷이서 찾아간 그곳은 너무 옛날과 같았는데... 마음이 왜 저릴까... 손녀와 처음 찾은 고향에서 엄마는 어떤 마음이었을까... <팔월의 어느 날>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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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 팔월의 어느 날 >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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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 구월의 어느 날 >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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꼬맹이가 나에게 주는 선물 < 구월의 어느 날 >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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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 구월의 어느 날 >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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